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경남도교육청이 8일까지 치유와 돌봄을 위한 '위기 학생 휴식공간(가칭 Weecafe 24-친구랑)' 명칭을 공모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0월 창원 지역에 해당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학생, 교직원, 기관 직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담당자 이메일 (jiwonpine@korea.kr)로 8일 오후 6시까지 개인별 응모를 하면 된다.
휴식공간은 △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또는 가출 위기 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카페 형식의 휴식·소통 공간 제공 △학업중단 학생 보호 및 상담, 교육, 학업과 진로 정보 제공을 통해 학업 복귀 지원 등을 위해 만들어진다.
공간 이용 대상은 학업 중단 또는 가출 등 위기 상황의 청소년(만 9세∼24세)이다.
도교육청은 공간 운영방향과 비전을 담고 있는 명칭, 학생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친근한 명칭을 적합성, 활용가능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오는 19일 당선자 발표를 할 예정이다. /우귀화 기자 wookiz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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