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경찰서는 6일 비어 있는 농촌 빈집을 돌며 물품을 훔친 혐의로 ㄱ(26)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ㄱ 씨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비어 있는 농촌지역 주택가를 돌며 모두 11차례에 걸쳐 귀금속과 예초기, 가마솥 등 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ㄱ 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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