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름 휴가지 추천

경남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가 보이는 전망(오션뷰)'이 가득한 남해안을 휴가지로 추천했다.

도는 거제에서부터 남해까지 남해안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고, 각종 관광지도 즐비해 여름 휴가지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을 선정했는데, 경남은 거제시(병대도 전망대·바람의언덕·구조라 전망덱)와 통영시(사량도 전망대·달아전망대·윤이상 국제음악당), 남해군(관음포 전망대·다랭이마을·상주은모래비치전망쉼터·독일마을전망대) 등 10곳이 선정됐다.

도는 또 "거제와 남해를 잇는 해안경관 도로는 총길이 164.1㎞로, 6개 시·군에 걸쳐있다"며 "시원한 해안 절경과 풍부한 볼거리로 여름 관광객들에게 해안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포털사이트에서 남해안 8개 시·군의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관광 루트의 통합브랜드인 '남파랑'을 검색하면 남해안의 숨겨진 명소를 자세히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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