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공약 이행 최고상인 매니페스토 최우수상(일자리 창출분야)을 2회 연속 수상했다.

김해시는 "지난 25일 세종시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7년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인간다운 삶과 공존의 시대'를 주제로 지난 6월 중순 총 7개의 분야(일자리와 경제, 도시재생, 에너지 분권, 초고령화 대응, 지역문화 활성화, 시민참여와 마을 자치, 소식지 방송)를 공모했고 147개 지자체에서 총 343개 사례를 응모했다.

시는 청년과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일자리 확대와 스마트 공장,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의 제조 혁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4월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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