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오른쪽) 창원시장이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창원시
▲ 허성무(오른쪽) 창원시장이 구윤철 기재부 제2차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29∼30일 이틀 연속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 해결에 힘을 쏟았다.

허 시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 행정안전위원회 전혜숙 위원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등을 만나 재료연구소 '원' 승격,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특례시 승격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허 시장은 "이미 재료연구원 승격을 위한 모든 요건이 완비됐다. 특히 진해 옛 육군대학 터 조성이 내년에 완료돼 승격만 결정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창원시 출범 이후 매년 146억 원 정도 보통교부세를 지원받고 있지만, 통합 10년차인 내년 추가 재정 지원이 만료된다"며 재정특례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지방분권법(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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