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생비량면은 매주 수요일 '주민 대화의 날'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 생비량면에 따르면 전 직원은 매주 수요일 각 담당마을 회관에 방문해 주민 불편사항을 들었다. 이를 통해 주민 민원을 사전 파악하고 한 발 앞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생비량면은 우선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 쉼터 운영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홀로 사는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집을 방문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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