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가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중·장년 인재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장년인재서포터즈 사업'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과 중·장년 구직 인재를 연결해 중·장년의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를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려는 취지다. 창업기업과 중·장년 인재가 상호 연결되면 최대 6개월간 1200만 원까지 인건비를 지원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받을 수 있다.

영산대 산학협력단은 창업 3년 이내 기업과 10년 이상 전문분야 경력을 가진 만 40세 이상 장년을 대상으로 8월 1∼14일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의 055-380-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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