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원 10명이 25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올해 7회를 맞은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준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 경남도의회 의원 10명이 25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의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지수 의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의회
▲ 경남도의회 의원 10명이 25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의원들이 시상식을 마치고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지수 의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도의회

수상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영(비례)·김성갑(거제1)·송순호(창원9)·송오성(거제2)·옥은숙(거제3)·이옥철(고성1)·황재은(비례) 의원, 자유한국당 소속 강근식(통영2)·박삼동(창원10)·윤성미(비례) 의원이다. 이들 의원은 조선업, 제조업 불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 제공, 보건의료와 건강 증진 분야 시설 확충 등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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