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문화강좌 마련
초교 4학년 이상 매달 1회
국립진주박물관이 '공예로 만나는 박물관'이란 제목으로 하반기 문화강좌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으니 아이들과 시간이 맞으면 함께해도 좋겠다.
수업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교육실에서 열린다. 하반기에는 모두 6번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8월 3일과 10월 26일에는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 화분과 오아시스와 편백 큐브를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한다.
9월 28일과 11월 30일에는 편백 큐브 가습기 만들기, 8월 31일과 12월 28일에는 한복 인형 방향제 만들기를 한다. 만드는 물건들이 재미도 있고 실용적이다.
매번 수업이 열리는 날 오후 2시부터는 박물관 로비에서 예약 없이도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복주머니 방향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한다.
문화강좌 신청은 수업이 있는 전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jinju.museum.go.kr)에서 30명까지만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 SNS를 보거나 055-740-0620으로 전화해 물어보면 된다.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