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삼계근린공원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24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삼계근린공원에서 열린 물놀이장 개장식에는 어린이와 지역주민, 허성무 창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유아용 조합놀이형 풀장, 그늘막 10동, 화장실과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물놀이장 안전요원 6명이 상주한다.

 

개장 기간은 다음 달 25일까지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올 때는 쉰다. 창원시는 수질관리를 위해 자동염소투입기와 오존소독기를 가동하고 보름 주기로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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