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지난 22일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둥성 요성시를 방문해 4박 5일간 홈스테이 등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류단은 의령중학교 7명, 의령여중 7명, 지정중 2명 등 모두 16명의 학생과 교사 및 담당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생활모습과 정서를 직접 체험, 서른 다른 의식구조와 가치관을 이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류단 참여 학생들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우정을 돈독히 하게 돼 국제적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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