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혁신 위해 발 벗고 뜁니다"
대구·산청 찾아 벤치마킹·특강

함안군정 혁신과 사회혁신을 위해 구성된 함안새바람 동아리가 역량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대구시와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2019년 정부혁신평가에 대비하고자 우수기관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동아리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 함안새바람 동아리 회원들이 18~19일 양일간 합숙하며 군정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안군
▲ 함안새바람 동아리 회원들이 18~19일 양일간 합숙하며 군정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안군

워크숍 1일 차에는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를 방문해 정책기획관실 이재홍 혁신전략팀장으로부터 대구시의 혁신에 대한 우수 사례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대구시의 혁신 우수 사례인 학습동아리 운영과 무기명 토론방 개설,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을 군정에 접목하기로 했다.

이어 회원들은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군 시천면)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최구식 원장의 '선비정신과 남명사상'에 대한 특강을 통해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 사상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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