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수·군의회 의장 등 20명 조합원 가입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이 새마을금고 역사관 유치를 기념해 산청새마을금고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 한 뒤 출자금 통장을 개설, 금고 조합원이 됐다.

산청군은 22일 산청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이 군수와 이 의장을 비롯한 군 실과장 20여 명이 출자금통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 개설은 새마을금고 최초 태동지인 산청군에 역사관이 들어서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 22일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이 산청 새마을금고 역사관 유치 확정을 기념하여 산청새마을금고에서 출자금 통장을 개설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군
▲ 22일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이 산청 새마을금고 역사관 유치 확정을 기념하여 산청새마을금고에서 출자금 통장을 개설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산청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110억 원을 들여 짓는 '새마을금고 태동지 역사관'은 산청읍 지리 590번지 일대 1만2000㎡ 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새마을금고 태동지 기념전시관과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산책로 등의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020년 말에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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