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수·군의회 의장 등 20명 조합원 가입
이재근 산청군수와 이만규 군의회 의장이 새마을금고 역사관 유치를 기념해 산청새마을금고를 찾아 감사 인사를 전 한 뒤 출자금 통장을 개설, 금고 조합원이 됐다.
산청군은 22일 산청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이 군수와 이 의장을 비롯한 군 실과장 20여 명이 출자금통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장 개설은 새마을금고 최초 태동지인 산청군에 역사관이 들어서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110억 원을 들여 짓는 '새마을금고 태동지 역사관'은 산청읍 지리 590번지 일대 1만2000㎡ 규모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새마을금고 태동지 기념전시관과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산책로 등의 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오는 2020년 말에 역사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한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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