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경남 농촌에서 보내세요."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2일 두산중공업(전무 정호원)·경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회장 조방제)·경남명예이장협의회(회장 이은석)와 함께 두산중공업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양파즙과 팜스테이마을 안내장, 홍보용 부채 등을 나눠주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창원 빗돌배기 팜스테이 마을'을 찾아 정비 활동을 했다.

▲ 경남농협이 22일 두산중공업·경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경남명예이장협의회와 함께 두산중공업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농협
▲ 경남농협이 22일 두산중공업·경남팜스테이마을협의회·경남명예이장협의회와 함께 두산중공업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농협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도민들이 올여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에서 진정한 힐링 시간도 보내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2011년 창원시 귀산마을 등 도내 7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일손 돕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취약농가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클린하우스' 등 농촌사랑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