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하반기에도 '경남도 정책'에 힘을 적극적으로 보탠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18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상반기 우수 영업점·직원 시상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 제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경남농협은 스마트팩토리론·청년우대전세론·제로페이 등 경남도 추진 금융 정책 지원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이달 도입된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업무 시스템 등 직장문화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하반기 전망도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 농협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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