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조찬세미나 개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17일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정진호 더밸류즈정진호가치관경영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워라밸의 조건, 생산성 높은 건강한 조직문화에서 답을 찾자'라는 주제로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정진호 소장은 강의에서 근로시간 단축 시대를 맞아 "일할 때는 업무에 집중하고, 퇴근 후에는 개인의 삶에 충실한 조직문화로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경남경영자총협회가 17일 개최한 노사합동 조찬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경총
▲ 경남경영자총협회가 17일 개최한 노사합동 조찬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경총

그러면서 그는 몰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3가지 방법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제거하고 본질에 집중하는 워크 다이어트(work diet), 끝 그림을 일치시키는 워크 골(work goal), 업무의 구체적 영역에서 그라운드룰을 정하고 지키게 하는 워크 룰(work rule)을 제시했다.

이번 조찬회는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강태룡 경남경총 회장과 박성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방효철 삼우금속공업㈜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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