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계 6299점·평균 210점
계민영 개인 종합 3위도

창원시청 볼링팀이 제34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 5인조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시청 볼링팀 계민영·이다움·강경미·김혜원·박가률·엄예림은 지난 8일~16일 강원 강릉시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6299점(평균 210점)으로 서울시설관리공단(합계 6289점·평균 209.6점)과 대전광역시청(합계 6246점·평균 208.2점)을 누르고 1위 영광을 안았다. 특히 계민영은 평균 225점을 기록, 팀 우승을 이끌었다. 계민영은 여자 일반부 개인 종합에서도 3위에 올랐다. 계민영은 평균 209.9점을 기록, 충북도청 정다운(평균 211.5점)과 곡성군청 김문정(평균 210점)과 함께 시상대에 섰다.

신우성 창원시청 볼링팀 감독은 "창원시체육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훈련을 잘 이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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