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안전총괄과 오상호 (행정6급·53·사진) 안전정책팀장이 주경야독 끝에 부동산 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오 팀장은 2017년 영산대학교에서 박사과정에 도전해 최근 '지역 및 주택시장 특성이 인구 증감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구감소 현상이 심화하면서 복합적인 문제로 도시 발전과 유지에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연구로 인구감소현상을 겪는 지방 대도시 등에서 인구감소 대책과 관련한 정책대안을 찾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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