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이 지리적으로 경남의 중심 함안에 자리 잡은 만큼, 도민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맡은 바 임무에 충실히 하겠습니다."

경남소방본부 제2대 119 특수구조단장에 김용수(50·지방소방정·사진) 전 통영소방서 구조대장이 부임했다.

지난 4일 자로 부임한 신임 김 단장은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입문해 경남소방본부 구조담당, 구급담당, 상황팀장, 거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두로 거쳤다.

김 단장은 통영상업고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조성애 씨와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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