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창녕경찰서장으로 김태경(54·사진) 전 경남경찰청 보안과장이 15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이날 딱딱하고 권위적인 의전보다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간소한 취임 간담회로 업무를 시작했다. 창원 동읍 출신인 김 서장은1993년 간부후보 41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부산청 경찰특공대장, 울산청 울산동부 경비교통과장, 부산청 부산동부 생활안전과장, 부산사상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하고 경남청 보안과장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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