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1만 8000명 넘어서

'양산사랑카드'가 출시 6개월 만에 사용자 1만 8000명과 누적 발행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양산시는 "지난 1월 28일 발행한 양산사랑카드가 이 같은 성과를 거둬 발행 목표액을 기존 200억 원에서 230억 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도내 처음 도입된 '양산사랑카드'는 충전식 선불카드 방식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이용 확산을 위해 충전금액에 10% 추가포인트를 지급해왔다. 이를 위해 마련한 10억 원을 소진함에 따라 시는 추가로 10억 원을 마련했다. 추가분도 소진하면 이후부터 5% 추가포인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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