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후원으로 NC다이노스 홈 경기 관람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마산야구장에서 진주, 통영, 사천, 양산, 남해, 하동지역 24개 소규모 중·고등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1,300여 명과 함께 스포츠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스포츠 문화체험을 통해 공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남교육청과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NC다이노스가 안내 등 편의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저녁 7시부터 진행된 NC다이노스와 KT 간 프로야구 홈경기를 관람하면서 평소 TV에서만 봤던 스타플레이어들의 멋진 경기에 탄성과 응원을 보내며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여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타에 나선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스포츠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라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의 지속적인 교육 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아울러 NC다이노스도 연고지인 창원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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