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30m 최은영 은·김주희 동

창원대 양궁부가 전국대회 단체전 준우승 영광을 안았다.

창원대 양궁부는 지난 1~5일 광주여대 잔디밭에서 열린 '제2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양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은·동메달을 차지했다.

임해진(체육학과 4학년), 최은영(체육학과 4학년), 황재민(체육학과 2학년), 제현지(체육학과 1학년)가 힘을 합친 리커브 여자 단체전에서 창원대는 계명대, 광주여대, 경희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창원대는 결승에서 한국체대에 우승을 내줬으나 지난 5월 제36회 올림픽제패기념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금 3, 동 1개)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전에서는 최은영과 김주희(체육학과 1학년)가 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들은 30m 종목에서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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