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도서관이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만남을 마련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웅상도서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은 '여행, 미처 몰랐던 나를 만나는 일'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이날 태 작가는 어머니와 함께 500여 일 동안 세계 70개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경험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태 작가는 환갑의 어머니와 떠난 세계여행 이야기를 담은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 등의 책을 펴냈다.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55-392-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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