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53·사진) 신임 양산고용노동지청장이 10일 취임했다.

이 신임 지청장은 1993년 공직에 입문해 △서울강남지청 직업능력개발과장 △고용노동부 고용정책본부·노동정책실·산업안전보건국·직업능력정책국 △서울동부고용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며 고용·노사관계, 산업재해 예방 등을 선도한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다.

이 지청장은 "양산·김해·밀양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시간 단축,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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