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하현희)은 7월 9일(화) 산청양수발전소 전력홍보관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등학교 학교환경위생 총괄책임자(학교장) 총25명을 대상으로 교사 내 쾌적한 환경조성 및 유지를 위한 환경위생관리 연수, 정책관리자 회의 전달, 청렴우수사례 발표 및 양수발전소 견학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지구온난화와 환경문제로 인한 미세먼지 위해성 관리의 중요성을 비롯하여 교사 내 공기질 유지 관리방안, 방사성 물질 라돈 농도 저감 방법, 석면건축물의 위험성, 먹는 물의 관리요령 등으로 학생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는 찾아가는 미세먼지 대응교육 실시 및 미세먼지 발송 예보앱을 담당자 핸드폰과 직접 연계하여 대기질 예보 정보 사전공유로 학생들의 교내생활에 있어 위험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어 학교생활에 활용중이다.

하현희 교육장은“학습공간의 환경위생에 관한 학부모들의 관심증대와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공유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무엇보다 총괄책임자가 환경위생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통해 교직원 전체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