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근무시간 단축
사고예방 긴급출동은 유지

경남에너지㈜가 오는 15일부터 도시가스 연결과 철거 서비스를 일요일에는 하지 않는다.

경남에너지는 "최근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발맞춰 도시가스 연결과 철거서비스 일요휴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전사고 예방과 비상 상황을 대비해 긴급출동 방문 등 24시간 상황 체계는 연중무휴 운영키로 했다.

경남에너지 김서형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도시가스 연결·철거 방문서비스 일요휴무제 시행은 위탁업체 구성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품질과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도시가스 연결과 철거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경남에너지 홈페이지(www.knenergy.co.kr)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남에너지는 고객 중심의 홈페이지 서비스 개편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연결·철거 서비스 신청 △사용요금 조회 및 납부 △자동이체 신청 및 변경 △안전점검 이력확인 및 사전알림신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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