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와이즈유) 조리예술학부에서 '부산 마리나 셰프 챌린지 2019'에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1·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회에 모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용남 학생(3학년)은 양식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조리예술학부 학생들은 은상 7개, 동상 9개, 금·은·동과 함께 중복 수여한 최우수상 3개, 국회의원상 3개 등을 받았다. 조리예술학부는 양식 외에도 한식과 전시 부문 등 전 부분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세계조리사연맹(WACS) 심사위원회가 연맹 규정에 따라 진행과 심사를 맡아 엄격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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