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류분석상담학회(회장 김장회 경상대 교육학과 교수)는 최근 경상대 국제어학원에서 2019년 연차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류분석이론이 우리나라에 도입된 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이론 토착화를 논의했다는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인하대 박영신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한국인의 토착심리와 고정 관념적인 문화 현상을 개선해 나아가 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인의 성격 특성과 교류분석', '한국인의 드라이버와 시간구조화 양상에 대한 현상학적 특성연구'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