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준비생에 일자리 제공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16일 열린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산단공 경남본부 6층 융합의 장에서 '2019년 구인구직 희망 잡(Job)는 날'이라는 이름의 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구인구직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체가 직접 면접관을 파견해 구인정보 등을 제공한다.

구인 업체는 대건테크㈜, 건영테크㈜, ㈜유니코글로벌, 동화에이시엠㈜, ㈜타임기술, 휴먼중공업㈜ 등 총 16개 업체며, 기술연구소, IT개발, 생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43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가를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현장을 찾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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