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마산로봇랜드 현장에서 감리단에 당부

허성무 창원시장이 8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경남마산로봇랜드 현장을 찾아 개장 준비 상황과 테마파크 시설물을 점검하고 진입도로인 국도 5호선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허 시장은 이날 로봇랜드 내 연구·개발(R&D) 센터와 컨벤션센터를 둘러보고 테마파크 내 공공부문 콘텐츠 전시 시설을 체험했다. 허 시장은 동작 제어 로봇기술이 도입된 우주항공로봇관 360도 가상 우주비행 체험 시설을 직접 탑승했다.

허 시장은 이어 국도 5호선 건설 현장 시찰에 나섰다. 석곡IC 인근에서 공사 진행 상황 설명을 들은 허 시장은 감리단에 "내달 중순 로봇랜드가 임시 개장해 운영에 들어가는 만큼 국도 5호선을 일부라도 개통해 관람객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감리단은 "임시 개장에 맞춰 석곡IC~난포IC 구간만이라도 개통해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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