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함안생생문화재-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 세 번째 행사가 6일 오후 7시 함주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함안화천농악의 전승·협력 단체인 풍물패 청음의 '아라가야 고취대' 공연을 필두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소원 팔찌, 한지등, 농악우드아트, 아라가야 종이인형, 합죽선 꾸미기 등의 만들기 부스와 아라가야 스톤 모으기, 전통놀이, 풍물악기, LED 물 난타, 비눗방울 포토존 등의 체험 부스가 차려진다.

또 행사 마지막 순서인 함안화천농악 공연이 끝날 때쯤이면 참가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소원박 터트리기와 조명을 모두 끄고 함께 벌이는 대동놀이 '도깨비 난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문화 지킴이 캠페인을 병행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봉사점수를 받을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 '함안생생문화재를 찾아서'에 가입 후 댓글로 문의하거나 함안화천농악보존회 전수조교 권정현(010-3842-0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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