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2019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이 2년 연속 경상권 5개 거점 사업대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꿈의오케스트라-창원은 한국형 엘시스테마(청소년 음악 교육을 위한 시스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사업이며 지난 2013년 시작했다.

창원문화재단은 포항문화재단, 통영국제음악재단, 창녕군청소년수련관, 부산동구문화원 등 5개 거점 기관 관계자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아동단원 캠프, 합동연주회 등을 열 계획이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올해는 특히 지역의 특색과 특징을 고려한 합동공연을 지역거점에서 진행하는 만큼 거점기관들이 힘을 모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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