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19일 서울서 개최…26개 종목 선수 500명 참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목표를 '종합 10위'로 잡았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5일 선수단 실무자회의를 열고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일정·요강과 대회 목표·개요 등을 공지했다. 이날 회의에서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각 가맹경기단체 임원진과 선수단이 단결하여 경남 위상을 높이자"며 "성적도 지난해 14위에서 10위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5~19일 서울시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대회에서 경남은 23개 종목에 455명이 출전해 금 33개, 은 32개, 동 45개 등 총 1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2017년 대회보다 1단계 오른 14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는 26개 종목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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