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민선7기 1주년을 맞아 농어업인, 청년, 장애인 등 다양한 군민과 함께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를 만들기 위한 군민공감 토론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장충남 군수 취임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를 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공감토론회를 통해 지난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군정방향을 가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에 오는 7월 5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각계각층의 주민 20여 명이 참석하는 공감토론회를 열어 지난 1년간 주민이 현업에 종사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군정 추진계획과 그간 부족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