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다자녀 가족 행복수기 공모에서 '엄마는 신나는 육아 전쟁 중!'을 응모한 청암면 김연림 씨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결혼·출산·양육의 가치와 소중함을 공유하고 가족·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월 18일∼5월 17일 전국을 대상으로 다자녀 가족 행복수기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1건이 접수돼 1차 심사와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이 선정됐다.

심사 결과 '엄마는 신나는 육아전쟁 중!'을 출품한 김연림 씨가 최우수, '스몸비(Smombie) 탈출기, 아니 구출기'를 응모한 김한범 씨(서울시)와 '행복둥이 셋째 딸'을 제출한 이종민 씨(하동군 화개면)가 각각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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