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올-스마일 공무원·민간인
김재환·양옥금·장순복 씨 선정

산청군은 2019년도 상반기 올-스마일 공무원에 안전건설과의 김재환 주무관과 양옥금 상중보건진료소장, 민간인으로 삼장면 새마을부녀회장 장순복 씨 등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고 군정에 적극 동참하는 군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올-스마일 공무원·민간인을 선정하고 있다.

김재환 주무관은 국가안전대진단 등 지역주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맡아 항상 밝은 미소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27년간 진료소를 찾는 환자뿐 아니라 간호가 필요한 가정에 방문해 아픔을 나눈 건강 전도사 양옥금 상중보건진료소장도 올-스마일 공무원에 선정됐다. 장순복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삼장면 새마을 부녀회장직을 맡아 상냥한 마음과 웃는 얼굴로 이미용·수지침 봉사 등 재능기부를 실천하는 한편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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