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슬 랩핑 트럭' 10월까지 운영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참이슬 랩핑 트럭' 운용을 연장한다.
현재 하이트진로는 뉴욕, 뉴저지 주를 돌며 소주 '참이슬'을 홍보 중이다. 
트럭 전면에 거대한 참이슬이 실려 있는 '참이슬 랩핑트럭'은 지난해 9월부터 하이트진로 제품 판매량이 많은 뉴욕과 LA 지역에서 시험 운영해왔다. 
'참이슬 랩핑트럭' 홍보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를 봤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다. 이에 뉴욕, 뉴저지 지역은 올해 10월까지 연장 운행하기로 했다. 
'참이슬 랩핑 트럭'은 미국 뉴욕, 뉴저지 주에서 평일 하루 8시간씩 운행된다. SNS이벤트 '참이슬 랩핑트럭을 찾아라'를 통해 소비자 참여도 진행하고 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아메리카 법인장은 "참이슬 랩핑트럭의 영향으로 지역별 대리점에 제품 구입 문의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소비자 접점에서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소주를 알리고, 한국 술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민 기자 minss@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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