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3층 안전 발판 붕괴
8명 모두 병원으로 옮겨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물류센터 공사장에서 발판이 무너지는 사고로 8명이 다쳤다.
창원소방본부는 25일 오후 2시 28분께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 3층에서 안전 발판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가 1층이나 2층으로 추락해 8명이 다쳤다. 8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부상자 가운데 1명이 중상"이라며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김희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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