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문화원이 신달자(76) 시인을 초청해 소통을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26일 오후 1시 30분 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 강연은 명사 초청 특강 형식으로 지난 3월 칼럼니스트인 조용헌 건국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이다. 신달자 시인은 거창 출신으로 힘든 일을 겪어 내며 자신만의 시 세계를 개척, 한국 여성 시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수필가다. 2012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55-293-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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