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방공사 제5대 사장에 윤주한(61) 전 함안군 기획감사실장이 임명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7일 함안지방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후보로 추천한 4명 가운데 윤 전 실장을 차기 사장으로 결정하고 24일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 군수는 지난 3월 1차 공모에서 압축된 2명 후보자가 '공사 혁신에 부적격하다'며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조 군수는 "공사 업무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군과 공사 간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윤 신임 사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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