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완(51) 교수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광역자치단체에서 설립·운영하는 공익법인으로 향후 국·공립 사회서비스 기관을 수탁 운영하고, 관련 정책을 연구·개발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대에서 수탁 운영 중인 진해노인복지관의 관장을 겸직하는 엄 교수는 경남도 사회보장위원회,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산시 조정위원회, 고성군 통합사례관리솔루션위원회 등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류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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