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홍철 국회의원
민홍철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이자, 경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민홍철(김해 갑) 의원이 축구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민홍철 의원실 관계자는 24일 <경남도민일보>와 통화에서 "민 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김해 한 학교 운동장에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가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24일 오후께 김해공항 인근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 의원은 주말 일정에 다소 여유가 있어 이날 오랜만에 친구들과 어울리며 축구를 했는데, 아마도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이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이날 창원대에서 열린 민주당 도당 상반기 광역의원 연수에 강연자로 나서 '2020 총선전망'을 강의할 예정이었으나,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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