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17일과 19~21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고용위기지역 청·장년 창업 희망자 55명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적기업 모델 개발 사업 설명회 및 실무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위기지역(거제·통영·고성·창원 진해구) 청·장년층 생계와 보편적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지역경제 기반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경남도 사회적기업 통합 지원 기관인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회적기업 이해와 사회적기업 제도 및 사회적기업 신청 사업계획서 작성 등 법인 설립과 (예비)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경상남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고가 7월에 있을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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