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국정과제인 치매국가책임제와 민선 7기 시장공약으로 시행 중인 '치매예방 안심행복'사업을 이행하고자 치매안심센터를 신축했다. 

송도근 시장은 21일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이 불편함 없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와 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적용설계로 건축된 건물인 점을 알리고, 치매노인의 쉼터 운영과 가족돌봄교실, 자조모임,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과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시는 오는 7월 11일 치매안심센터의 개소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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