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개척과 항공부품 국외 수주 활동

 

사천시 항공부품 해외수주 개척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2019 파리에어쇼'를 방문해 성과를 올렸다. 
개척단에는 항공기업 4개사(씨엔리, 에어로매스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국복합소재)가 참가해 유럽시장 개척과 항공부품 국외 수주 활동을 펼쳤다.
박성재 사천시 부시장이 개척단은 2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기업부스 16개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항공기업과의 B2B상담을 지원했다.
도내 항공기업들은 활발한 상담활동으로 총 90건, 2억 33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사천시 소재의 복합재부품 전문기업인 한국복합소재(주)는 프랑스 DAHER사와 전략적 파트너쉽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또 사천시는 중동부 유럽의 항공산업 메카로 떠오르는 폴란드 제슈프시와 연내에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서로의 의사를 확인했다.
 /이영호 기자 hoho@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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