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실버 샤이니 스타'예선

▲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이 지난 2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창녕군
▲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이 지난 2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창녕군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이 지난 2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우리소리국악단 등 10개 팀이 라이징 스타상을 받았다. 경남 최고 샤이니 스타는 수상한 10개 팀 중 1, 2위인 경남대평생교육원 민요판소리반과 창녕문화원 한국무용동아리가 차지했다. 두 팀은 오는 9월 19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 경남문화원연합회, 창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남도내에서 20개 팀 350명이 참가해 경남에서 최고로 빛나는 실버스타를 찾았다. '샤이니 스타를 찾아라'에는 60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다. 경남 예선 참가자들은 국악, 무용, 댄스스포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 공연을 선보이며, 평소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한정우 군수는 "참석한 모든 분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인생을 즐기고 있어서 주변 사람들이 함께 행복해지고 좋은 기운을 듬뿍 받는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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