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어울림 프로젝트 활동 실시

도산초등학교(교장 박선기)는 2019년 6월 20일(목) 꿈과 어울림 프로젝트 활동 중 하나로 ‘전통놀이의 날’을 실시하였다.

꿈과 어울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깨닫는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함께 어울려 체험하는 기쁨을 느끼게 하고자 진행되는 도산초등학교만의 장기 프로젝트이다.

이날 학생들은 오목, 장기, 윷놀이,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단체 줄넘기까지 모두 일곱 종목의 전통놀이 경기를 경험하면서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예·체능적 감각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모든 학년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일상적인 생활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위안을 받으며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하였다.

6학년 조○○ 학생은 “한 달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연습하면서 힘든 적도 많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이번 ‘전통놀이의 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도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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