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가 20일 의원 등 30여 명으로 농촌 일손지원단을 꾸려 쌍책면 양파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의회는 정례회 기간 중 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현장체험을 통해 민의를 수렴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석 의장은 "우박 피해와 가격 하락으로 실의에 빠진 양파 농가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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