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청소년동아리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 정양늪생태공원을 견학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전문가와 함께 공원을 걸으며 습지 생태 자원을 배우고, 정양늪생태학습관에서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대모잠자리 등 늪지 생물에 대해 학습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거제환경련이 경남교육청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격주로 진행하는 '청소년 생태 교육 및 보호 동·식물 모니터링' 활동 중 하나로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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